[연재] 추석 연휴에 만나는 재미있는 경제역사③
출처 : https://www.vop.co.kr/A00001515537.html
원저 : 민중의소리 이완배기자님
간추림 by 썸타는언니
원문 꼭 방문하여 읽어 보세요 : https://www.vop.co.kr/A00001515537.html
"오렌지 가격이 곤두박질 쳤다." 시작되는 인상적인 문구가 가슴에 확 .... 글을 읽기 시작했네요. 대공황의 서막을 알리는 듯한 강력한 메세지... 무섭고 두렵고 또 다시 발생하면 않되는 슬픈 역사의 시간들 입니다.
1930년대 풍요로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있었던 사건을 중심으로 대공황 이라는 시대의 상황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 대해서 마치 한편의 다큐멘타리를 보는 듯한 글이네요. 독자님들도 경제 흐름을 이해하는 차원에서 잠시 시간을 내서 '이완배기자님의 글' 을 정독해보고, 시대 상황을 상상해 보면 좋겠습니다. 현 코로나시대 에 이해하고 있으면 도움이 될 내용 들인 것으로 생각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기계화, 산업화 로 인해 생산되는 물량은 넘쳐났지만,
기계화, 산업화 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사람도 넘쳐나고
결국 생산된 물건을 구입할 돈이 없는 사람들로 인해 제품의 가격이 아무리 낮아져도 판매가 되지 않고.. 대공황 시기에 식료품과 제품이 없어서 사람들이 고통을 받은 것이 아니라, 일자리가 없고, 돈이 없어서 고통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되니 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1930년
오렌지 농장주 ?
신선한 오렌지를 땅에 묻었는가?
썩은 오렌지를 땅에 묻었는가?
오렌지를 팔아서 농장을 운영해야 했는가?
팔리지 않는 오렌지를 소각해서 생산량을 낮추어 일부라도 판매해보려 했는가?
당장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는 사람들 에게는 납득할 수 없는 행동 으로 인식되고, 무엇이 맞는 선택인지 " 'JUSTICE' - 정의란무엇인가? " 라는 책의 내용이 떠오르네요. 각자 바라보는 입장에서 너무 다른.. 그러나 누구 하나를 비난 할 수 없는... 슬픈상황이 만들어 졌다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1932 년
미국 실업자수 5천만명이상... 그당시 인구수를 알아보아야 겠으나, 5천만명이라는 절대 수치만으로도 너무너무 많은... 현재 대한민국 인구 모두가 실업자라고 억측 생각 해보면 아주 끔찍한 숫자....
그나마 직장이 있는 노동자의 임금은 3분의 1수준 으로 급감
어긋나버린 수요와 공급의 균형
본문참조
케인스의 등장과 해법
영웅은 난세에 등장한다고 했던가? 미국이 대공황으로 시름할 때, 새로운 천재 경제학자가 해결사로 등장한다. 바로 존 메이너드 케인스(John Maynard Keynes, 1883~1946)가 그 주인공이다.
본문참조
본문을 읽다 보니 코로나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국민, 현 시대가 요구하는 정부/국민이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
뉴딜정책, 대번영의 초석을 마련하다
케인스가 대공황을 끝낼 이론적 기반을 마련했지만, 이론은 현실에 적용해야 효과가 있는 법이다. 그런데 때마침 케인스의 말에 귀를 기울인 미국의 지도자가 등장했다. 미국 최초의 4선 대통령인 프랭클린 루스벨트(Franklin Roosevelt, 1882~1945)가 1933년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다.
본문참조
루스벨트의 뉴딜 정책 덕에 미국은 길고 길었던 대공황에서 마침내 벗어났다. 그리고 194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인류 역사상 가장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룬 이른바 대번영 시기의 초석을 놓는다.
그런 루스벨트는 역사의 진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부유한 사람들을 더욱 부유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을 풍요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진보의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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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추석 연휴에 만나는 재미있는 경제역사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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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 : 민중의소리 이완배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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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가격이 곤두박질 쳤다." 시작되는 인상적인 문구가 가슴에 확 .... 글을 읽기 시작했네요. 대공황의 서막을 알리는 듯한 강력한 메세지... 무섭고 두렵고 또 다시 발생하면 않되는 슬픈 역사의 시간들 입니다.
1930년대 풍요로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있었던 사건을 중심으로 대공황 이라는 시대의 상황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 대해서 마치 한편의 다큐멘타리를 보는 듯한 글이네요. 독자님들도 경제 흐름을 이해하는 차원에서 잠시 시간을 내서 '이완배기자님의 글' 을 정독해보고, 시대 상황을 상상해 보면 좋겠습니다. 현 코로나시대 에 이해하고 있으면 도움이 될 내용 들인 것으로 생각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기계화, 산업화 로 인해 생산되는 물량은 넘쳐났지만,
기계화, 산업화 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사람도 넘쳐나고
결국 생산된 물건을 구입할 돈이 없는 사람들로 인해 제품의 가격이 아무리 낮아져도 판매가 되지 않고.. 대공황 시기에 식료품과 제품이 없어서 사람들이 고통을 받은 것이 아니라, 일자리가 없고, 돈이 없어서 고통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되니 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1930년
오렌지 농장주 ?
신선한 오렌지를 땅에 묻었는가?
썩은 오렌지를 땅에 묻었는가?
오렌지를 팔아서 농장을 운영해야 했는가?
팔리지 않는 오렌지를 소각해서 생산량을 낮추어 일부라도 판매해보려 했는가?
당장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는 사람들 에게는 납득할 수 없는 행동 으로 인식되고, 무엇이 맞는 선택인지 " 'JUSTICE' - 정의란무엇인가? " 라는 책의 내용이 떠오르네요. 각자 바라보는 입장에서 너무 다른.. 그러나 누구 하나를 비난 할 수 없는... 슬픈상황이 만들어 졌다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1932 년
미국 실업자수 5천만명이상... 그당시 인구수를 알아보아야 겠으나, 5천만명이라는 절대 수치만으로도 너무너무 많은... 현재 대한민국 인구 모두가 실업자라고 억측 생각 해보면 아주 끔찍한 숫자....
그나마 직장이 있는 노동자의 임금은 3분의 1수준 으로 급감
어긋나버린 수요와 공급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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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스의 등장과 해법
영웅은 난세에 등장한다고 했던가? 미국이 대공황으로 시름할 때, 새로운 천재 경제학자가 해결사로 등장한다. 바로 존 메이너드 케인스(John Maynard Keynes, 1883~1946)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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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읽다 보니 코로나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국민, 현 시대가 요구하는 정부/국민이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
뉴딜정책, 대번영의 초석을 마련하다
케인스가 대공황을 끝낼 이론적 기반을 마련했지만, 이론은 현실에 적용해야 효과가 있는 법이다. 그런데 때마침 케인스의 말에 귀를 기울인 미국의 지도자가 등장했다. 미국 최초의 4선 대통령인 프랭클린 루스벨트(Franklin Roosevelt, 1882~1945)가 1933년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다.
본문참조
루스벨트의 뉴딜 정책 덕에 미국은 길고 길었던 대공황에서 마침내 벗어났다. 그리고 194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인류 역사상 가장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룬 이른바 대번영 시기의 초석을 놓는다.
그런 루스벨트는 역사의 진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부유한 사람들을 더욱 부유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을 풍요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진보의 기준이다.”
원문 꼭 방문하여 읽어 보세요 : https://www.vop.co.kr/A00001515537.html